#2017.07.20~2017.07.25
내 성격이 소극적이라 그런지 무슨 변화든 교사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인가를 먼저 생각해보는 편인데, 그런 면에서는 이 책 내용이 약간 먼 이상 세계처럼 느껴진다. 취지는 충분히 공감이 가는데, 학교 전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디테일한 부분에서 교사 개인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들도 많다. 학생들에게 생기부 취지를 알려줄 때 참고할 자료가 많다. 또 바람직한 생기부 작성을 위해서 교사가 어떻게 해야하는 지, 학생들에게 어떤걸 미리 일러두어야할 지 알 수 있다. 몇가지 예시를 참고하면 학기말에 바쁘게 쓰지 않고, 본래 취지대로 기록할 수 있게 학생들에게 안내를 해줄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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