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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육/수학공부

학부 수학 공부에 대한 다짐.

3년 동안 학부 전공 내용 중 수학 공부들을 다시 꼭 꼭, 할거다. 물론 모든 과목을 하진 않을 수도 있지만. 


교사는 수업을 잘하기 위해 수업테크닉을 익히고 수업을 연습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학생들이 많이 졸릴때 딱 깨울 수 있는 본인만의 방법을 만들 수도 있겠다. 반면, 수업을 잘 하는데 도움이 되는 몇가지 기본 역량을 기를 수도 있다. 발성을 연습할 수도 있고(발성을 제대로 한 번 배워야지라는 맘을 먹은지가 언젠데 아직...) 학생들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 아동 심리를 공부할 수도 있다. 난 자신이 가르치는 과목에 대한 이해도 수업에 도움이 되는 기본 역량이라 생각한다. 또한, 교사는 항상 가르치는 사람이면서 동시에 학습자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진주에 있는 3년이 아니면 다시는 대학교 학부 전공 공부를 다시할 기회가 없을 것 같다. 


아직은 정신이 없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여유가 없으니 조금씩만이라도 해야겠다. 전공공부를 다시 하면서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도 하고, 중고등학교 내용이랑 이어질 수 있는 부분들은 스크랩 해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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